<p> 상당수의 경우 등번호 1번부터 11번까지는 전통에 따라 주전 선수들이 많이 다는 번호이다. 기존까지만 해도 프로 무대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도전하거나 실패한 선수들이나 아마추어들이 뛰는 무대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당시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었던 루이스 스콜라리가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대표팀 소집 기준 미달이라고 선언한 바 있었기에 페르난지뉴가 그런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후에 오언이 밝히길, 자기는 리버풀로 복귀하려고 시도했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베니테즈가 의사가 없었다고 본인이 말했다. 재활을 모두 끝마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공식 한글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quot;복귀전에서 골에 초점을 맞추겠다&quot;고 말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