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010년 시즌까지 무려 9년 연속 올스타 투표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2016년 10월 3일 열린 신인 드래프트 지명 순번 지정 때에는 모비스, SK, 전자랜드에 이어 전체 4번 픽을 얻었다. 거기다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추첨 결과 1번픽을 받으며 직전시즌 외국인선수 MVP를 수상했던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선발하면서 확실한 전력보강을 했다. ↑ 몇 년 후 삼성 감독을 하고 있을 때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이 얘기를 전해듣고는 &quot;우리 감독님이 술이 많이 취하셨었나보다ㅋㅋ&quot;라며 크게 웃었다고 한다. ↑ KCC 시절에도 이런 적이 있었지만 그때 감독이 허재였던지라 허재가 크게 화를 낼 때 잠잠해졌던 일이 있다. 나이 들고서 올스타전에서는 장내 진행자가 '제발 덩크 한 번만